연료전지, 버려진 바이오가스도 활용 가능…“재생에너지 보완할 분산형 에너지원”

연료전지가 바이오가스를 연료로 활용하는 등 재생에너지를 보완할 분산형 에너지원으로 꼽혔다.

김범부 KEI컨설팅 전무는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와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개최한 9일 서울 여의도 글레드호텔에서 ‘수소연료전지 발전 전략 컨퍼런스’에서 연료전지의 주요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김 전무는 “재생에너지 확대로 전력에서 기대하는 부분이 친환경, 분산, 유연성”이라며 연료전지가 이 부분에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그는 연료전지의 강점으로 △모듈식 확장성과 소형 분산입지 △빠른 출력증감과 낮은 최소출력 등 운전 유연성 △가스·바이오가스 등 다양한 연료의 수소 전환 활용성 △전력·열 동시공급과 모빌리티 등 활용 다변화를 꼽았다.

그가 주목한 연료전지 활용처는 데이터센터다. 김 전무는 “데이터센터 구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건은 속도”라며 “가장 빠른 속도로 들어올 수 있는 전원이 바로 연료전지”라고 말했다. 그는 수도권 AI 연구·산학 거점의 중·소규모 데이터센터,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지와 연계한 대규모 센터(냉열 활용 포함) 등 국내 적용 모델도 제안했다.

연관 뉴스
컨설팅 문의
[contact-form-7 id="9745"]
컨설팅 문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


개인 정보를 다음과 같은 목적에 의해서 수집하고 보유합니다.


  • 수집목적: 본인확인, 컨설팅 문의에 대한 처리
  • 수집항목: 사명, 담당자 이름, 이메일주소, 담당자 연락처, 문의 내용
  • 수집근거: 개인정보 주체의 동의
  • 보유기간: 문의등록 후 1년간
업무 문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


개인 정보를 다음과 같은 목적에 의해서 수집하고 보유합니다.


  • 수집목적: 본인확인, 일반 문의에 대한 처리
  • 수집항목: 사명, 담당자 이름, 이메일주소, 담당자 연락처, 문의 내용
  • 수집근거: 개인정보 주체의 동의
  • 보유기간: 문의등록 후 1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