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아카이브: 2025년 9월 9일

뉴스
히트 펌프 비용을 절반으로 줄이는 스타트업

히트 펌프는 가정에 돈을 절약해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고효율 전기 HVAC 기기는 거의 항상 가스나 기름 연료 옵션보다 초기 설치 비용이 더 비쌉니다. 밴쿠버 기반 히트 펌프 스타트업 Jetson은 새로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그리고 소비자 직접 판매 접근 방식을 통해 이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스티븐 레이크는 "우리는 일반적으로 경쟁 견적보다 30%에서 50% 낮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레이크에 따르면, 회사명은 특정 만화 애호가들에게 공감될 수 있으며, "기술이 우리 모두를 위해 흥미로운 더 나은 미래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믿었던 시대를 되살립니다. 약 75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이 스타트업은 레이크가 "약간의 자금을 조달했다"고만 밝힌 상태로, 지난 10월에 판매를 시작해 그 약속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현재까지 콜로라도, 매사추세츠,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거의 1,000 가구에 히트 펌프를 설치했으며, 몇 주 내에 뉴욕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오늘 Jetson은 비용을 더욱 줄일 수 있는 움직임을 발표합니다: Jetson Air라는 자체 히트 펌프를 출시합니다. 스타트업은 미공개 제조업체와 파트너십을 맺어 이 기기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레이크에 따르면, 스타트업이 현재 운영 중인 지역의 전체 가정용 덕트 히트 펌프 프로젝트는 일반적으로 $25,000에서 $30,000 사이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 가격은 전국적으로도 비슷한 수준이며, 전기화 비영리 단체인 Rewiring America의 데이터와도 일치합니다. 이는 새 가스 보일러($8,000~$10,000)와 에어컨($3,000~$5,000)의 비용보다 현저히 높습니다. Jetson은 평균 히트 펌프 설치 비용이 전국 평균보다 훨씬 낮다고 주장합니다: 단 $15,000입니다.

뉴스
SK AX·IBCT, 카테나-X 제조 생태계 대응 협력

SK AX가 데이터스페이스 전문기업 IBCT와 카테나-X 기반 글로벌 제조 데이터 생태계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카테나-X는 SAP, 지멘스,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글로벌 제조 선도 기업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ESG(환경·사회·기업지배구조 개선) 데이터 연합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글로벌 규제 대응, 데이터 표준화, 전과정평가 컨설팅, 디지털 제품 여권 생성 등 전 과정을 완결된 패키지로 제공한다.

뉴스
청정수소 사업화 위해 67개 기업 뭉쳤다

청정수소 기술 사업화를 위해 산학연이 협력하는 연구개발(R&D) 혁신연합이 9일 출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대전 유성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국가 수소중점연구실 출범 1주년을 계기로 청정수소 R&D 혁신연합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청정수소 부문은 해외 최선도국 대비 기술 수준 격차가 3년 수준으로 핵심 소재 및 부품 수입 의존도가 높아 자립 수준이 떨어지고 있다. 혁신연합은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67개 기업이 청정수소 R&D 전 주기에서 협력하고, 중점연구실이 개발한 생산기술을 수요기업에 연결한다는 목표로 마련됐다.

뉴스
삼성重, 세계 첫 용융원자로 추진선 인증··· '그린 오션' 시대 열린다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용융염원자로(MSR) 추진 LNG운반선 기본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해양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고 나섰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궁극의 해법으로 평가받는 원자력 추진선 상용화의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조선강국 대한민국의 기술 우위를 다시 한번 세계에 각인시켰다는 평가다. 삼성중공업은 9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가스산업 전시회 '가스텍(Gastech) 2025'에서 소형 모듈 원자로를 탑재한 '용융염원자로(MSR) 추진 17만4000㎥급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의 기본 인증(AiP)을 비롯해 차세대 친환경 해양기술 5건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승인받은 MSR 기술은 삼성중공업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2021년부터 4년간 공동 개발한 4세대 원자로로, 기존 경수로 대비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핵연료와 냉각재를 일체화한 용융염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원자로 내부 이상 발생 시 액체 상태의 핵연료인 용융염이 자동으로 고체화되면서 핵반응을 자동 중단시키는 안전 메커니즘을 구축했다. 특히 연료 교체 주기의 혁신성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 원자로의 연료 교체 주기가 1~2년인 반면, MSR은 2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해 선박 운항 기간 중 별도 교체 작업이 필요 없다. 또한 전력 생산과 동시에 수소도 생산할 수 있어 친환경 에너지 공급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뉴스
소각·매립되는 폐원단 조각, 재활용체계 구축

환경부는 9일 세종시 어진동 소재 환경부 별관 회의실에서 봉제공장 등에서 발생한 폐원단 조각의 재활용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방직·원단·시멘트업계 및 섬유 관련 협회와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환경부는 서울 종로·동대문·성동·도봉구청 등 4개 기초 지자체 및 한국섬유자원순환협회와 함께 지난해 1월 업무협약을 맺고 폐원단 조각을 물질재활용 중심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각·매립되던 폐원단 조각은 재질별 분리배출과 선별·재활용하는 시범사업을 통해 신발 중창, 자동차 흡음재, 보온덮개 등으로 탈바꿈된다. 이번 협약을 통한 시범사업은 기존 협약의 재활용의 범주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분리·선별된 폐원단 조각에서 솜을 생산해 원사·원단 및 의류 제품 등의 원료로 사용하고 일정 규격과 재질로 선별·가공된 중간가공연료는 시멘트사에 연료로 쓰인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섬유자원순환협회는 폐원단 조각의 분리·선별을 통해 협회 회원사 및 협약 당사자에게 원료 공급과 재활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뉴스
세계 최초 ‘MSR 탑재 LNG 운반선’ 기본인증 획득

원자력연구원과 삼성중공업이 밀라노에서 열리는 ‘가스텍(Gastech) 2025’에서 소형모듈형 용융염원자로(MSR)를 동력으로 하는 LNG운반선에 대한 기본승인(Approval in Principle, AiP)을 세계 최초로 획득한다고 9일 밝혔다. 가스텍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스·에너지 전시회로, 조선·해운·선급 업계도 함께 참여하는 국제 무대다. 기본승인은 선급이 새로운 선박의 설계나 기술을 심사해 국제 규정과 안전 기준에 적합하다고 인정하는 상징적인 절차로, 실제 선박 개발로 나아가기 위한 첫 단계다.

뉴스
산업부,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 본격 추진

신재생에너지 중장기 정책 수립을 위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제6차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신기본)’ 수립을 위한 실무 총괄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신기본은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10년 이상의 중장기 계획기간을 설정하고 5년마다 수립, 시행된다. 지난달 13일 국정기획위원회는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국정과제로 제안했고, 22일에는 관계부처 합동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 혁신 등 에너지 전환’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뉴스
연료전지, 버려진 바이오가스도 활용 가능…“재생에너지 보완할 분산형 에너지원”

연료전지가 바이오가스를 연료로 활용하는 등 재생에너지를 보완할 분산형 에너지원으로 꼽혔다. 김범부 KEI컨설팅 전무는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와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개최한 9일 서울 여의도 글레드호텔에서 '수소연료전지 발전 전략 컨퍼런스'에서 연료전지의 주요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김 전무는 “재생에너지 확대로 전력에서 기대하는 부분이 친환경, 분산, 유연성"이라며 연료전지가 이 부분에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그는 연료전지의 강점으로 △모듈식 확장성과 소형 분산입지 △빠른 출력증감과 낮은 최소출력 등 운전 유연성 △가스·바이오가스 등 다양한 연료의 수소 전환 활용성 △전력·열 동시공급과 모빌리티 등 활용 다변화를 꼽았다. 그가 주목한 연료전지 활용처는 데이터센터다. 김 전무는 “데이터센터 구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건은 속도"라며 “가장 빠른 속도로 들어올 수 있는 전원이 바로 연료전지"라고 말했다. 그는 수도권 AI 연구·산학 거점의 중·소규모 데이터센터,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지와 연계한 대규모 센터(냉열 활용 포함) 등 국내 적용 모델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