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인한 도심지 침수 대응과 기층의 탄소 저장을 위한 투수블록
도심지의 불투수층(아스팔트와 같이 물을 흡수하지 않는 표면)은 물순환 기능을 저해하여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응을 어렵게 만듭니다. 빗물을 통과시켜 바닥면(기층)으로 전달하는 투수블록은 도심지의 불투수면적을 줄이고, 흡수한 수분이 증발하며 도시 열섬 현상을 해소하는 등 장점이 있지만 내구성이 낮아 쉽게 파손되거나 공극이 막히는 등의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슈퍼 에코 홀블록은 높은 투수성능 지속성(1등급), 투수계수(1.0mm/sec KS기준 10배), 높은 휨강도(5~7MPa), 재활용 골재를 이용한 친환경 제품입니다.
슈퍼 에코 홀블록

투수성 | 용도 | 모델명 | 가로×세로 (mm) | 두께(T) | 물품 식별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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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 보도용 | DSH-EP20-60 | 200 X 200 | 60 | 24827918 |
차도용 | DSH-EP20-80 | 200 X 200 | 80 | 24827922 |









제품특징
1. 뛰어난 투수성능을 제공하는 홀구조
이물질이 쉽게 빠져나갈 수 있는 투수층의 홀구조로 인해 투수성능이 뛰어나고 공극 막힘이 쉽게 발생하지 않아 투수성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 표면층: 공극 막힘 현상 최소화, 동결융해로 인한 박리현상 개선, 인조 화강석으로 고급스러운 색상
- 투수층: 일정한 골재 입자로 강도와 투수성 강화, 빗물 보습기능 극대화, 열섬 현상 완화
- 기초층: 초 고강도층, 돌기 마모 최소화, 블록 수명 연장, 지면 안착력 증대


2. 고강도 슈퍼콘크리트층을 적용한 3단 구조
투수기능을 최대화하고 겨울철 동결융해로 인한 표면층 박리 현상을 개선한 표면층, 일정한 크기의 골재로 구성하여 투수성과 강도를 높인 중간층, 블록 전체의 강도를 향상하고 마모를 방지하는 슈퍼콘크리트 재질의 기초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환경부 혁신제품 인증)

3. 빗물과 함께 탄소를 저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성
슈퍼 에코 홀블럭은 탄소를 포집하는 촉매성분인 제올라이트를 배합하여 생산합니다.
투수블록을 지나 기층에 저장된 빗물은 아스팔트 기층에 비해 3배 이상의 탄소를 저장합니다. 일정한 간격으로 빗물이 빠져나가는 홀구조를 활용하여 기층에서 강화 암석 풍화(Enhanced Rock Weathering) 현상을 일으키는 탄소 포집 방법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 강화 암석 풍화는 빗물이 대기 중의 탄소를 땅속에 저장하는 암석 풍화 현상을 촉매를 이용해 강화하는 기술입니다.
- 빗물 1톤당 이산화탄소(CO₂) 1.45kg을 용해하며, 땅에서 무기물과 접촉하여 탄산칼슘, 탄산마그네슘 등으로 변환되어 흙 속에 탄소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 강화 암석 풍화 기술 기반의 CCUS 기업으로는 Mati Carbon, Klimate, Lithoscarbon, InPlanet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