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데이터 전문업체 실베라(Sylvera)는 2025년 상반기 전 세계에서 9500만톤의 탄소크레딧이 사용(상쇄)돼, 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탄소시장 전문 매체 카본헤럴드(Carbon Herald)는 3일(현지시각) 실베라의 최신 분기 보고서(Carbon Data Snapshot)를 인용해, 탄소시장 참가자들이 품질과 신뢰성이 높은 크레딧 확보에 나서며 자발적 탄소시장(VCM) 내 활동이 뚜렷하게 확대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