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은 2027년까지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등 주요 산업을 포함하는 전국 단일 탄소 배출권 거래 시장을 구축하고, 2030년까지 총량 통제를 기반으로 한 무상 및 유상 할당이 결합된 시장 체계를 기본적으로 완성할 계획입니다.
시진핑 주석이 약속한 2030년 탄소 배출 정점 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현재 발전 부문에 한정된 탄소시장을 전 산업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입니다.
중국은 탄소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2027년까지 주요 산업 부문을 아우르는 전국 단일 탄소 배출권 거래 시장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 계획은 2030년까지 탄소 배출 정점을 달성하겠다는 시진핑 주석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조치로,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이 공동 발표한 지침에 그 구체적인 내용이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