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나눠쓰는 ‘공유형 ESS’ 국내 첫 가동··· “전력 효율 극대화 새 모델”

지자체, 민간기업, 공공기관이 손잡고 국내 최초로 ‘공유형 에너지저장장치(ESS)’ 실증사업에 본격 나선다. 공공기관과 민간 사업장이 전력을 공동으로 저장·활용하는 혁신적 모델로, 전력망 안정화와 전기요금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경기도· LS일렉트릭 ·한전· 고양시 등은 8일 오후 고양어울림누리에서 ‘공유형 ESS 실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에너지 신사업 모델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이번 실증사업의 핵심은 전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는 ‘시간차 전력 공급’ 시스템이다. 전력 수요가 적은 심야 시간대에 저렴한 요금으로 전력을 저장한 뒤, 전력 사용이 급증하는 피크 시간대에 공공기관과 민간사업체에 공급하는 구조다.

ESS 설치 대상은 고양어울림누리와 전력 수요가 높은 인근 민간 사업장이다. 연말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2년간 실증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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