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을 식수나 산업용수로 전환하는 담수화 공정에 세계 최초로 이산화탄소 제거 시스템이 통합 적용됐다.
이스라엘 스타트업 카본블루는 15일(현지시각), 마아간 미하엘 지역 내 염수 담수화 시설에 탄소 제거 시스템을 설치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파일럿 프로젝트의 명칭은 ‘미드웨이(Midway)’다.
담수화 플랜트는 해수 또는 염수를 고압 필터 등으로 정수해 담수로 전환하는 기반 시설로, 중동과 이스라엘 등 물 부족 지역에서 주요 수자원 공급원으로 기능하고 있다. 가동 중인 담수화 시설에 탄소 제거 시스템을 직접 통합해 실시간으로 운전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