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산업단지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대 및 입주 기업의 에너지 고효율화를 지원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사업이다.
구미는 부산과 경합 끝에 최종 평가에서 전국 1호 사업대상지로 뽑혔다.
이번 성과는 구자근 국회의원, 경북도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대응이 뒷받침한 결과다.
시는 사업비 1302억원을 들여 오는 2029년까지 사업 추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