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태양광 기업 LONGi가 차세대 고효율 태양전지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이정표를 또다시 세웠습니다.
LONGi는 태양전지 변환효율(PCE, Power Conversion Efficiency)을 기존 한계를 넘어 34.85%까지 끌어올린 연구결과를 최근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 학술지 네이처(Nature)와 사이언스(Science)에 연이어 발표했습니다.
이번 기술은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보다 두 배 가까운 효율을 낼 수 있는 이중 구조의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 전지(perovskite-silicon tandem solar cell)’로 구현되었으며, 이는 태양광 산업 전체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획기적 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