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Deal】아스트라제네카, 스웨덴 쇠데르에네르기와 탄소제거 계약…2030년부터 연간 50만톤

스웨덴 에너지기업 쇠데르에네르기(Söderenergi)가 2030년 가동을 목표로 추진 중인 바이오에너지 기반 탄소포집·저장설비(Bio-CCS)의 첫 ‘마이너스 배출량’을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에 공급하기로 했다.

쇠데르에네르기는 스톡홀름 남부 쇠데르텔리에 위치한 이겔스타(Igelsta) 열병합발전소에서 연간 최대 50만톤의 바이오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영구 저장할 계획이다. 회사는 2026년 말 투자 결정을 목표로 전체 가치사슬 구축을 진행 중이며, 인증된 탄소 제거 크레딧 발급까지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계약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절반 감축, 2045년까지 90% 감축이라는 그룹 차원의 기후목표를 보완할 수 있는 핵심 수단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특히 본사가 위치한 쇠데르텔리에 지역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공급망 기반의 탈탄소 효과를 강조했다.

지역사회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보엘 고드너 쇠데르텔리에 시의회 의장은 “에너지·기후 클러스터를 형성해 스웨덴과 지역의 기후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관 뉴스
컨설팅 문의
[contact-form-7 id="9745"]
컨설팅 문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


개인 정보를 다음과 같은 목적에 의해서 수집하고 보유합니다.


  • 수집목적: 본인확인, 컨설팅 문의에 대한 처리
  • 수집항목: 사명, 담당자 이름, 이메일주소, 담당자 연락처, 문의 내용
  • 수집근거: 개인정보 주체의 동의
  • 보유기간: 문의등록 후 1년간
업무 문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


개인 정보를 다음과 같은 목적에 의해서 수집하고 보유합니다.


  • 수집목적: 본인확인, 일반 문의에 대한 처리
  • 수집항목: 사명, 담당자 이름, 이메일주소, 담당자 연락처, 문의 내용
  • 수집근거: 개인정보 주체의 동의
  • 보유기간: 문의등록 후 1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