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B Capturi는 일본 최대의 엔지니어링, 조달, 건설(EPC) 회사인 JGC Holdings Corporation과 연소 후 탄소 포집 기술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습니다.
이 파트너십의 목표는 아시아 태평양과 중동 지역에서 탄소 포집 및 저장(CCS) 솔루션의 배포를 가속화하는 것입니다. 이 두 지역은 향후 10년 동안 산업 탈탄소화가 급속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협업을 통해 SLB Capturi 의 CO2 포집 기술과 JGC 그룹 의 엔지니어링 전문성, 강력한 현지 네트워크가 결합되어 초기 설계 및 타당성 조사 단계부터 프로젝트 실행 및 구현에 이르기까지 통합된 종단 간 CCS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두 회사는 이러한 제휴를 통해 고객의 배출 감소 목표를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CCS 생태계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증된 역량을 기반으로 구축된 파트너십
JGC는 수십 년간의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CCS 분야에서의 강력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알제리와 호주에서 천연가스 프로젝트를 위한 CO2 회수 및 저장 시설을 완료했습니다.
회사는 “Beyond Smart Project 2025(BSP2025)” 전략에 따라 CCS를 핵심 성장 분야로 지정했으며, 특히 산업용 연기 가스에서 연소 후 CO2 회수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JGC는 엔지니어링 및 건설 외에도 기술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하여 시뮬레이션, 위험 평가, 환경 분석을 포함한 포괄적인 CCS 프로젝트 지원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