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 기후·에너지 공시 전면 개편…사회적 영향·탄소 제거·ESRS 정렬까지

글로벌 공시 표준 제정기구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가 기후 변화 대응과 사회적 영향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는 새 표준을 내놨다.

트렐리스(구 그린비즈)는 26일(현지시각), GRI가 새로운 기후변화 공시 기준(GRI 102)과 에너지 공시 기준(GRI 103)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두 기준은 2027년 1월부터 적용된다.

GRI 102는 기존 온실가스 배출 기준(GRI 305)을 비롯해 일부 관련 기준을 통합해 개정한 것으로, 기업의 기후 전환 계획, 탄소 제거 활동, 탄소 크레딧 활용, 공정 전환(Just Transition) 관련 정보까지 포함하도록 공시 범위를 확장했다.

GRI 103은 기존 에너지 기준(GRI 302)을 전면 개정한 것으로, 에너지 소비·생산 및 밸류체인 전반의 에너지 사용을 포함해 공시 항목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에너지 정책과 관련된 신규 경영진 공시 항목이 도입돼, 기업의 정책적 대응까지 평가 대상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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