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스타트업 Brineworks는 유럽 혁신 위원회 (EIC) 엑셀러레이터 로부터 180만 유로(192만 달러)의 비희석 보조금을 수여받았습니다. 이 보조금은 공기에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녹색 수소를 생산하는 전기화학 플랫폼을 발전시키는 데 사용됩니다.
EIC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라운드 중 하나에서 지원한 이 자금은 1,200명이 넘는 지원자 중 71개 기업만 선정되었으며, Brineworks 의 첫 번째 본격적인 시범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가변형 태양광 및 풍력 발전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된 이 회사의 특허받은 전해조는 저렴하고 널리 이용 가능한 재료를 사용하며 염수 전기분해를 활용합니다. 작동 시, 이 시스템은 대기에서 이산화탄소를 직접 제거하는 동시에 수소를 생성하는데, 이 수소는 e-메탄올이나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SAF)와 같은 합성 연료를 생산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듀얼 유즈 전해조 확장
Brineworks의 공동 창립자이자 CTO인 조셉 페리먼 박사는 회사가 이미 톤당 100달러 미만의 포집 비용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탄소 제거 산업에서 오랫동안 추구해 온 벤치마크입니다.
아직 초기 단계이기는 하지만, 이 획기적인 성과는 저렴하고 확장 가능한 배포로 가는 길을 제시합니다. 페리먼은 “이것이 바로 전 세계가 기다려온 기준점이며, 이제 확장이 시작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