켑코솔라가 전남교육청 산하 장기미활용 폐교 및 유휴부지를 활용,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고 운영수익 공유를 통해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켑코솔라는 15일 전라남도교육청과 공유재산을 활용한 태양광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이준호 켑코솔라 사장과 김대중 전남교육청 교육감 등 양 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지고, 교육청이 관리하는 공유재산을 활용한 태양광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준호 켑코솔라 사장(오른쪽)과 김대중 전남교육청 교육감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양 기관은 켑코솔라의 태양광발전소 구축·운영 역량과 전남교육청의 유휴부지 활용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맞춰 본 사업이 지역발전에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