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400억원 투입해 중부권 수소도시 조성

충청북도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내년부터 국비 3억원을 포함한 총 5억원 규모의 마스터플랜 수립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총 400억원을 투입해 지역 내 수소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는 지난 6월 청주시, 현대자동차그룹,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전력과 함께 청주오스코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수소도시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한 바 있다.

청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정부의 ‘탄소중립 2050’ 목표와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청주를 수소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스마트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충북도는 교통, 주거, 산업 전반에 걸쳐 수소를 활용하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해 수소 생산부터 수송, 소비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AI 기반 효과분석 시스템을 갖춘 통합운영관리센터가 구축된다.

또한 친환경 수소에너지의 선제적 도입을 위해 청주시 신청사와 국민체육센터에 각 20kW규모의 연료전지가 설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청주시 4개 구청에는 각 1대씩 친환경 수소청소차가 배치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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