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태양광 설비 용량이 2024년에 597GW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33% 증가한 수치로, 글로벌 누적 설치량은 2.2테라와트(TW)를 넘어서며 본격적인 ‘태양광 1TW 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유럽 태양광 산업협회 SolarPower Europe이 6일 발표한 최신 보고서인 ‘2025–2029 글로벌 태양광 시장 전망 보고서(Global Market Outlook for Solar Power)’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태양광 신규 설치용량은 총 597GW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습니다.
보고서는 “이 추세대로라면 2030년까지 매년 1TW씩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