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와 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가 올해 상반기동안 35만9000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등록 자동차 가운데 11%가 전기자동차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교통부는 6월 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가 2640만8000여대로 지난해말 대비 11만대 늘어나 0.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구 1.94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신규등록 자동차는 총 84만6000건이다.
전기와 수소,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자동차가 38만9000건이 신규등록됐으며 이중 전기차가 9만4000건으로 전체 신규등록 건수의 11%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