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e·탄소감축 기술, 새 성장 동력으로…에너지전환 속도

이재명 새 정부가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할 기술 경쟁력 확보를 경제 성장 전략으로 본격 추진한다.

기후·에너지·미래 대응을 위한 6대 초혁신경제 선도프로젝트를 추진해 새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으로 녹색 대전환을 이끈다는 포부다.

정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는데, 새 정부 첫 경제정책방향으로 성장을 전면에 내세운다는 취지로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올해 연 1%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는 초저성장 국면에서 경제 불씨를 살려야 한다는 절박함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번 경제성장전략을 제시하면서, 올해 실질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을 0.9%, 내년 1.9%를 전망했다.

기획재정부 윤인대 차관보는 “어렵게 되살린 회복세가 확대·공고화될 수 있도록 경기·민생 활력 제고, 무역 환경 변화 대응 등 거시경제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새 정부의 경제정책 캐치프레이즈인 ‘진짜 성장’을 구현할 3대 성장정책 방향 중 하나인 ‘기술선도 성장’ 전략은 AI(인공지능) 대전환 15대 프로젝트와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로 구체화됐다.

이들 30대 선도프로젝트 가운데 6개 프로젝트가 기후·에너지·미래대응 분야에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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