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기업·단체, EU–영국 탄소시장 통합 제안

유럽과 영국이 배출권 거래제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탄소포집·저장 기술(CCUS)의 정책 정렬까지 함께 논의해야 한다는 유럽 산업계의 공동 요청이 제기됐습니다.

4일(현지시간) BusinessGreen 보도에 따르면, 탄소포집저장협회(CCSA)가 주도한 이번 서한은 영국 키어 스타머 총리와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에게 공동으로 전달됐으며, 셸(Shell), RWE, 드렉스(Drax), 하이델베르크머티리얼스(Heidelberg Materials), 허니웰(Honeywell), 아럽(Arup) 등 주요 에너지·산업 기업과 글로벌 CCS 연구소(Global CCS Institute), 네거티브배출연합(Coalition for Negative Emissions), 국제석유가스생산자협회(IOGP) 등 총 50개 이상 기업 및 단체가 서명에 참여했습니다.

서한은 현재 EU–영국 간 ETS 통합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와 병행하여 CCUS 정책 프레임워크 정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탄소포집·저장 사업의 투자는 고비용·장기구조를 전제로 하므로, “정책의 명확성과 예측가능성, 투자 안정성”이 핵심이라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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