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는 산업집적단지인 주롱섬을 지속가능 에너지와 저탄소 산업의 전진기지로 만들기 위해 토지의 약 10%에 해당하는 300헥타르(축구장 약 400개 면적)를 신재생에너지용으로 확보하고, 추가로 약 20헥타르(축구장 약 25개 면적) 규모를 저탄소 데이터센터단지 용지로 지정했다.
이 같은 계획은 산업 인프라 개발 공기업 주롱타운공사(JTC)와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이 27일(현지시각) 개최된 싱가포르 국제에너지 주간(Singapore International Energy Week, SIEW) 중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