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그룹 코퍼레이션은 새로운 중기 환경 목표 시리즈를 발표했으며, 여기에는 2030년까지 스코프 1 및 2 온실가스(GHG) 배출량 60% 감축, 그룹 전체 스코프 3 가치 사슬 배출량 25% 감축이라는 새로운 목표가 포함됩니다.
새로운 목표는 2026년부터 2030년 회계연도까지를 포함하는 소니의 ‘그린 매니지먼트 2030′(GM2030) 중기 환경 계획을 구성합니다. “그린 매니지먼트”는 제품 수명 주기 및 비즈니스 활동의 모든 단계에서 2050년까지 “제로 환경 발자국”을 달성하기 위한 “로드 투 제로” 전략의 일환으로, 회사의 환경 발자국을 5년마다 얼마나 줄여야 하는지를 고려하여 소니가 수립한 중기 환경 목표입니다.
소니는 2024년 회계연도 말까지 2025년에 대한 기존 기후 관련 목표 대부분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 소니는 회사 부지에서 절대 GHG 배출량을 5% 줄이겠다는 2025년 목표를 초과 달성하여 2024년에 5.3%를 기록했으며, 35%의 재생 가능한 전력 사용률 목표를 초과 달성하여 40.1%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GM2030은 학습된 교훈과 현재의 환경 상황을 반영하는 새로운 지표를 도입합니다. 핵심 초점은 5년 이내에 스코프 1~3 전반에 걸친 전체 GHG 배출량을 4분의 1 이상 줄이는 것입니다. 회사는 현재 당초 계획보다 10년 빠른 2040 회계연도까지 가치 사슬 전반에서 넷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GM2030은 소니가 직접 배출량(스코프 1 및 2)을 2025년 수준에서 60% 줄이고 간접 공급망 배출량(스코프 3)을 25% 줄이는 데 전념합니다. 또한 모든 운영을 재생 가능한 전력으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급업체에게도 이를 따르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또한 제품에 재활용 콘텐츠를 늘리고 전반적인 재활용성을 개선하며 비재활용 플라스틱을 제품 중량의 30% 이하로 제한함으로써 순환 자원 사용을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니는 소형 제품의 플라스틱 포장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소매점에서 이를 제거할 계획입니다.
소니는 100% 재생 에너지를 홍보하는 국제 이니셔티브인 RE100에 가입했으며, 회사의 넷제로 목표는 과학 기반 목표 이니셔티브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회사는 또한 기후 관련 금융 정보 공개 태스크포스를 지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