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ra Clean Ammonia가 세계 최초의 재생 가능한 암모니아 동력 컨테이너선인 ‘Yara Eyde’의 철강 절단식을 진행하며 해양 탈탄소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로 저배출 해양 연료로서 암모니아의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선박 건조가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Yara Eyde는 오슬로-포르스그룬-브레머하펜-로테르담 항로에서 운항하며, 노르웨이와 독일 산업 클러스터를 연결하는 동시에 해양 배출량을 줄이고 효율적인 무역 운영을 실현할 예정이다.
Yara Clean Ammonia의 CEO Hans Olav Raen은 “이번 선박은 단순한 건조 그 이상으로, 해양 탈탄소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시작”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