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에너지 소비 중 석유 비중 30% 밑으로…50년 만에 처음

지난해 전 세계 에너지 소비에서 석유가 차지하는 비중이 50년만에 처음으로 30% 미만으로 축소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에 인공지능(AI) 등 디지털화의 진전과 이상 기온에 따른 냉방 수요 증가로 전기 사용량은 급증했다. 전기 생산 중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32%를 차지해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원전 발전도 빠른 증가세를 기록해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합한 발전 비중은 40%를 차지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4일 발간한 ‘글로벌 에너지 리뷰’ 보고서에서 “2024년 세계 석유 수요 증가세는 IEA가 예측한 대로 현저히 둔화됐다”며 “석유가 총 에너지 수요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6%로 정점을 찍은 후 50년 만에 처음으로 30% 미만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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