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총 172억 원 규모의 ‘바이오공정기반 전주기 탄소순환 플랫폼 기술개발’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사업 수행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한국바이오협회, 서산시를 비롯해 탄소순환플랫폼 사업을 수행하는 14개의 기관 및 기업이 참여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는 ▲탄소순환 플랫폼 도입을 위한 기반 조성 ▲탄소순환 플랫폼 시범사업 운영 및 관련 데이터 공유 ▲화이트바이오 산업 생태계 구축 지원에 대한 협력 등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지자체·민관 협력을 이루어 성공모델을 도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