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프랜즈는 18일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회사인 위카(PT WIJAYA KARYA, WIKA)와 저탄소에너지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CO₂를 포집해 청정메탄올와 DME(디메틸에테르) 등으로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바이오프랜즈는 관련 기술과 플랜트 건설을 담당하고, 위카는 시장조사 및 프로젝트 발굴을 맡을 예정이다. 우선 메탄올 공급기반인 DME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후 에어로졸 및 LPG-DME 혼소시장 추세에 걸맞은 CCUS(탄소포집·활용·저장)플랜트도 구축해 시멘트산업과 LNG발전 등에서 나오는 CO₂를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