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로 전기 저장하는 배터리, ‘반반 물질’로 성능↑

바닷물로 전기를 저장하는 해수전지의 수명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물질이 개발됐다.

이동욱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팀은 전기 전도성과 수중 접착력이 모두 뛰어난 반결정성(semi-crystalline) 고분자 바인더를 개발했다.

배터리 전극은 여러 물질이 섞인 복합구조로 이들을 단단히 접착해 주는 바인더가 성능을 좌우한다.

특히 해수전지는 물속에서 장시간 작동해야 하므로 수중 접착력을 지니면서도 전기까지 잘 전달할 수 있는 바인더 개발이 꼭 필요했다.

연구팀이 설계한 반결정성 바인더는 하나의 물질 안에 비결정성과 결정성 영역이 섞여 있는 구조라 접착력이 뛰어나고 전기도 잘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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