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이 만든 수소연료전지가 독일 현지실증에 성공하면서 유럽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디알퓨얼셀(대표 박달영)은 7일 독일 프라운호퍼 ISE연구소와 수소발생기 및 연료전지 현지실증을 공동 수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첨단과학기술기업 글로벌협력 스케일업 R&D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한국과학기술지주와 에스와이피의 지원을 받아 2023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독일 프라이부르크와 라이프치히에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