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시스(대표이사 박선순)는 국제 핵융합 연구 프로젝트인 ITER(International Thermonuclear Experimental Reactor, 국제핵융합실험로)와 900억원 규모 전자사이클로트론(EC)용 고전압 전원장치(Electron Cyclotron High Voltage Power Supply, EC-HVPS) 개발 및 제작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ITER는 태양의 핵융합 원리를 발전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국제 프로젝트이다. 유럽연합(EU), 미국, 중국, 러시아, 인도, 한국 등 7개국이 투자와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