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정부 예산 728조원…에너지전환‧탄소중립 7.9조원

내년 정부 예산안이 수입은 3.5% 늘어난 674조2000억원, 총지출 규모는 728조원으로 8.1% 증가한 규모로 편성됐다.

이재명 정부의 첫 예산은은 적극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경제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고 고성과에 집중 투자하며 저성과는 구조조정을 통해 성과 중심으로 재정운용하는 것을 기본 목표로 삼았다.

윤석열 전임 정부의 2~3%대 긴축재정에서 확장 재정을 편성해 인공지능(AI), 연구·개발(R&D) 분야에 예산을 집중적으로 배정했다.

기획재정부에서 밝힌 ‘회복과 성장을 위한 2026년 예산안’에 따르면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가속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6조원에서 내년에는 7조9000억원으로 편성했다.

환경부 예산은 올해 13조원이던 것을 1조원 늘어난 14조원, R&D사업은 29조6000억원이던 것을 5조7000억원 늘어난 35조3000억원, 산업‧중소기업‧에너지분야에는 28조2000억원이던 것을 4조1000억원 늘어난 32조3000억원, SOC사업에는 25조4000억원이던 것을 27조5000억원 등을 편성했다.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이행을 위해 녹색금융, 온실가스 감축설비 보조금 등을 통해기존 산업의 탈탄소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국내기업의 탄소중립 투자유도를 위한 녹색금융 공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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