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 빙하 암분으로 탄소 제거 기술 개발.. 락 플라워 컴퍼니, 610만 유로 투자 유치

덴마크-그린란드 합작 딥테크 기업 락 플라워 컴퍼니(Rock Flour Company)가 그린란드 빙하 암분(GRF)을 활용한 대규모 탄소 제거 및 재생 농업 기술 개발을 위해 610만 유로(약 100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덴마크 수출투자기금(EIFO)과 노보 홀딩스(Novo Holdings)가 주도했으며, 그린란드 연금기금 SISA, 벤처캐피털 날릭 벤처스(Nalik Ventures), 독일의 탄소 저감 이니셔티브(Carbon Drawdown Initiative) 등이 참여했습니다.

락 플라워 컴퍼니는 이번 자금을 기반으로 그린란드 현지에서의 상업적 배치를 본격화하고, 전 세계 농경지를 탄소 흡수원으로 전환하는 확장 가능한 개념 증명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락 플라워 컴퍼니는 2023년, 세계적인 그린란드 출신 지질학자 미닉 로싱 교수와 연쇄 창업가 미켈 뷜로우-렌스비가 이끄는 기후 투자사 2디그리스(2degrees)에 의해 공동 설립됐습니다.

이 회사는 그린란드 빙하가 생성한 초미세 암석 가루인 GRF(Greenlandic Rock Flour)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농업과 탄소 제거를 동시에 실현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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