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美 과학자들, 배터리 수명 2배 연장·충전만으로 노후 배터리 ‘재생’ 기술 개발

중국과 미국의 과학자들이 공동으로 전기차용 리튬이온배터리의 수명을 2배 연장할 수 있는 ‘자가복원(Self-reconstruction)’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연구팀은 양극 소재에 열을 받아도 팽창하지 않는 ZTE(Zero Thermal Expansion) 특성을 구현해, 충전만으로 노후 배터리의 내부 구조를 복구하고 전압을 거의 100%까지 회복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연구 성과는 4월 16일(현지시간) 네이처(Nature) 저널에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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