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Vol.35 2025년 10월 29일 |
안녕하세요, 카본사우루스 뉴스레터입니다. 탄소회계 솔루션 carbonTrack을 만드는 스타트업 카본사우루스가 발행하는 기후기술 큐레이션 뉴스레터입니다.
[기후기술 뉴스레터] 이번 주 carbonMarket 뉴스레터는 기후정책 전개, 기후공시·표준 개편, 탄소포집 프로젝트 소식이 주를 이뤘습니다. |
 | 기후정책 전개 정부가 ‘기후테크 산업 육성 범부처 전담반’을 출범시키며 GX(그린트랜스포메이션) 핵심 산업 지원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도 새롭게 출범해 12개 환경·기후 관련 법률을 전면 개편합니다. 경기도는 ‘기후테크 3대 비전’을 발표하며 지역 기반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합니다. 해외에서는 EU가 저탄소 수소 법안을 통과시켜 블루수소 및 원전 기반 프로젝트에 투자 청신호를 켰고, 호주는 환경감시기구 신설을 통해 기업 배출 공시와 벌칙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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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공시·표준 개편 CDP와 TNFD가 공시체계 연계를 위한 매핑 문서를 공개하며, ESG 보고 표준 통합이 본격화됐습니다. 유럽 화학업계는 온실가스 배출 산정 가이드라인을 발표했고, ISO와 GHG 프로토콜은 제품 단위 탄소배출 산정 국제표준 공동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한편 IPCC는 리마에서 열린 총회에서 탄소제거·CCUS 평가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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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소포집 프로젝트 GE Vernova가 싱가포르에서 첫 탄소포집 타당성조사를 시작했고, 노르웨이는 국가 단위 CCUS 클러스터를 출범시켜 ‘Northern Lights’ 저장용량을 500만 톤으로 확대했습니다. 미국 EPA는 엑슨모빌의 텍사스 CCS 허가를 승인하며 걸프만 지역 인프라를 강화했습니다. 민간 부문에서는 Google이 AI 전력 수요 대응을 위한 탄소포집 전력 투자와 세계 첫 CCS 천연가스발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Microsoft는 암석풍화 기술 기업 UNDO에 추가 투자하며 탄소제거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Rewind는 세계 최초의 심해탄소 저장 프로젝트를 조지아에서 시작했고, Puro.earth와 CCS+는 BECCS 및 DAC 프로젝트 공동 추진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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