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Vol.25 2025년 8월 20일 |
안녕하세요, 카본사우루스 뉴스레터입니다. 탄소회계 솔루션 carbonTrack을 만드는 스타트업 카본사우루스가 발행하는 기후기술 큐레이션 뉴스레터입니다.
[카본마켓 beta] 탄소 저감·감축을 위한 기후기술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하는 carbonMarket을 8월 27일에 베타 오픈합니다. 이번주부터 카본사우루스 뉴스레터에서 carbonMarket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을 하나씩 소개합니다. 이번주의 제품은 도심지의 불투수면적을 줄이고 강화 암석 풍화 작용을 이용한 CCUS를 추구하는 대일텍의 슈퍼 에코 홀블록을 소개합니다.
[기후기술 뉴스레터] 이번 주에는 국내외 기후 정책 강화와 더불어 감축 기술, CCUS, 수소화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기후 기술 개발과 프로젝트들이 활발하게 소개되었습니다. |
슈퍼 에코 홀블록은 불투수면적을 줄이고 강화 암석 풍화 기술의 CCUS를 적용할 수 있는 투수블록입니다. ⒈ 아스팔트와 같이 물을 흡수하지 않는 표면은 도시의 물순환 기능을 저해하여 집중호우와 같은 기후변화 대응을 어렵게 만듭니다.
빗물을 통과시켜 바닥면(기층)으로 전달하는 투수블록은 도심지의 불투수면적을 줄이고, 흡수한 수분이 증발하는 과정에서 도시 열섬 현상을 줄이는 등 장점을 가집니다. ⒉ 기존 투수블록은 내구성이 낮아 쉽게 파손되거나 공극이 막히는 등의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일텍 홀블록은 고강도 슈퍼콘크리트층을 적용한 3단 구조로 뛰어난 투수성을 유지하면서도 높은 내구성을 유지합니다. (환경부 혁신제품 인증) ⒊ 대기 중의 탄소가 비로 인해 땅속의 무기질과 접촉하여 탄산칼슘, 탄산마그네슘으로 변환되는 암석 풍화 작용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슈퍼 에코 홀블럭은 탄소를 포집하는 촉매성분인 제올라이트를 배합하여 생산합니다. 대일텍은 홀블록의 뛰어난 투수능력을 바탕으로 강화 암석 풍화 기술을 적용한 CCUS를 개발중에 있습니다.
대일텍은 세계최초 3 Layer 투수 홀블록 생산장비를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친환경도시를 연구합니다.  | 기후정책 정부가 ‘넷제로 산업법’ 제정을 예고하며 산업 전반의 탄소중립 이행 기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재생에너지 목표 상향을 예고했고, 공공주차장 신재생에너지 설비 의무화도 함께 발표되었습니다. 자발적 탄소시장 플랫폼도 내년 도입이 확정되며, 탄소크레딧 유통 기반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종이팩 재활용 시범사업에 착수하며 자원순환 정책을 본격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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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도적인 감축 프로젝트 LG의 ‘넷제로 에어컨’은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플라스틱 감축과 에너지 효율을 함께 고려한 사례로, 제품 중심의 감축 전략을 보여줍니다. 동서발전은 기존에 매립하던 태양광 폐패널을 유리온실 자재로 재활용해 자원순환 기반 감축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기업이 배출량 감축에 접근 지향점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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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CUS/ DAC 확대 현대건설은 부유식 CCS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GIP는 Eni의 CCUS 지분을 확보하며 투자를 확대했고, 캐나다 TerraFixing은 혹한기용 DAC 기술 개발을 위해 정부 지원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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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bonherald | 2025년 8월 18일 |
 | 기후 기술 개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온실가스 수소화 기술을, 한국공학대 박지은 교수팀은 차세대 고효율 재생연료전지 전극을 개발하며, 탈탄소화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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