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Vol.23 2025년 8월 6일 |
안녕하세요, 카본사우루스 뉴스레터입니다. 탄소회계 솔루션 carbonTrack을 만드는 스타트업 카본사우루스가 발행하는 기후기술 큐레이션 뉴스레터입니다. 태양광, 수소에너지, 이차전지, CCUS 등 주요 기후 기술을 중심으로 정책 변화, 투자 동향, 글로벌 뉴스를 매주 주제별로 묶어 전달합니다.
2025년 8월 첫재주 기후기술 뉴스레터는 코엑스 일대의 수열에너지 프로젝트, 확대되는 기후정책, 중국의 기후 외교 협력, 해운의 기후 기술 도입과 활발한 기후기술 개발 소식을 담고 있습니다. |
 | 수열에너지 활용 서울 강남의 코엑스와 트레이드타워, 아셈타워에 ‘수열에너지’가 도입됩니다. 수열에너지는 지하수, 해수 등의 수온이 여름에는 대기보다 낮고, 겨울에는 높은 특징을 건물 냉·난방 시스템에 활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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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정책 확대 정부는 전남과 제주에서 ‘전기 저수지’ 역할을 하는 ESS 사업자를 확정하고, 재생에너지 기반의 차세대 분산형 전력망 혁신을 추진합니다. 또한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시스템 구축과 함께 국제표준에 맞춘 환경성적표지 지침을 시행했습니다. 한편 에어프랑스-KLM은 EU의 탄소 라벨 도입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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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의 기후 외교 EU와 중국이 외교 갈등에도 불구하고 2035년 공동 NDC 제출에 합의하며 기후 공조를 강화했습니다. 또한 중국 배터리 업계는 인도와 전략적 공조를 시작해 글로벌 전력망과 기후기술 경쟁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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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 기후 기술 KRISO가 세계 최초로 이동형 전기추진선 실해역 검증에 성공했고, 카본 리지가 원심식 해상 CCS를 상용화하며 2,0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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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기술 개발 소식 태양광을 활용해 암모니아와 포름산을 생산하는 무전압 업사이클링 기술, LG화학의 폐식용유 기반 HVO공장 착공, 백금 뭉침 현상을 규명해 수소 생산 효율 저하 원인을 밝힌 연구가 소개됐습니다. 전기추진 항공기 발전기 설계 기술과 CO₂를 상온 공정으로 고정하는 건설 자재 기술도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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