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Vol.21 2025년 7월 23일 |
안녕하세요, 카본사우루스 뉴스레터입니다. 탄소회계 솔루션 carbonTrack을 만드는 스타트업 카본사우루스가 발행하는 기후기술 큐레이션 뉴스레터입니다. 태양광, 수소에너지, 이차전지, CCUS 등 주요 기후 기술을 중심으로 정책 변화, 투자 동향, 글로벌 뉴스를 매주 주제별로 묶어 전달합니다.
2025년 7월 4주차는 CCUS( 탄소포집·활용·저장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소식이 주를 이뤘습니다. SBTi의 넷제로 표준 2.0 초안 발표와 문턱이 낮아진 PPA, 수소에너지의 발전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
 | CCUS 확대·다각화 삼성중공업은 HMM 컨테이너선에서 고순도 탄소포집 실증에 성공했고, 씨바운드는 폐열을 활용해 포집된 CO₂를 시멘트 원료로 전환하는 해운 특화 CCUS 기술을 실증 중입니다. 금호석유화학은 이산화탄소를 자원화하는 CCUS 설비를 본격 가동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국내 기업 바이오프랜즈가 CCU 플랜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국은 93조 원 규모의 CCUS 투자 계획을 발표했으며, 셸과 테크닙에너지는 CANSOLV 기술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블랙록은 이탈리아 에니의 CCUS 사업 지분 49.99%를 인수하며 약 1조 6,700억 원을 투자하는 등 기후기술 투자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담수화 설비를 활용한 탄소 제거와 PCC 수익 모델 실증 사례도 주목할 만한 기술 전개 중 하나입니다. |
 | 기후정책 SBTi가 ‘넷제로 표준 2.0’ 초안을 발표하며, 과학 기반 감축 목표 검증 체계를 전면 개편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는 1MW 기준이 폐지되면서 소규모 태양광도 전력구매계약(PPA)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고, 폐식용유·커피 찌꺼기·쌀겨 등이 순환자원으로 새롭게 지정되며 자원순환 정책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
 | 수소에너지 수력 기반의 수소생산시설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가동되며, 일본 수소차 기준 최대 40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편, 고출력 연료전지 성능 향상을 위한 막가습기 기술과 PEM 수전해 기술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한국도 원자력을 활용한 ‘핑크수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며 2037년까지 70조 원 규모의 시장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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