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Vol.12 2025년 5월 21일 |
안녕하세요, 카본사우루스 뉴스레터입니다. 탄소회계 솔루션 carbonTrack을 만드는 스타트업 카본사우루스가 발행하는 기후기술 큐레이션 뉴스레터입니다. 태양광, 수소에너지, 이차전지, CCUS 등 주요 기후 기술을 중심으로 정책 변화, 투자 동향, 글로벌 뉴스를 매주 주제별로 묶어 전달합니다.
5월 3주차에는 다양한 산업의 기후기술 도입 소식,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청정에너지 기술, 삼성그룹의 CCUS 산업 진출소식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
 | 다양한 산업의 기후기술 도입 건축 산업은 아파트의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를 앞두고 기후기술을 확보 중이며, 축산업에서는 메탄 배출을 18% 줄이는 사료가 등장했습니다. 전세계 배출량의 10%를 차지하는 섬유 산업은 면·폴리에스터 혼합 섬유를 재활용하는 기후기술을 도입합니다. |
 | 진화하는 청정에너지 산업 일본은 원전 20기 수준의 발전량을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태양광 패널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기후테크 스타트업 ‘이피에스’는 하수처리장의 슬러지에서 합성가스, 바이오 오일, 바이오차를 생산하는 실증을 마쳤습니다. ‘테크로스’는 수전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대용량화 중이며, ‘한국석유관리원’은 수송용 수소 유통량을 높혀 안정적인 공급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효성중공업은 스코틀랜드의 풍력 발전 전력망 강화를 위해 850억 원 규모의 초고압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 삼성 CCUS 산업 진출 스위스의 클라임웍스와 캐나다의 스반테는 탄소포집(CCUS) 실증을 완료하였고, 삼성그룹은 스반테와 손잡고 CCUS 산업에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제이플엔지니어링‘은 CCUS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탄산칼슘을 제조하여 탄소 감축 효과와 수익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습니다. |
 | 기후기술 투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차세대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해 전고체 배터리 3종에 대해 1,824억 원을 투입합니다. 아산나눔재단은 기후테크 창업을 지원하는 ‘아산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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