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Vol.11 2025년 5월 14일 |
안녕하세요, 카본사우루스 뉴스레터입니다. 탄소회계 솔루션 carbonTrack을 만드는 스타트업 카본사우루스가 발행하는 기후기술 큐레이션 뉴스레터입니다. 태양광, 수소에너지, 이차전지, CCUS 등 주요 기후 기술을 중심으로 정책 변화, 투자 동향, 글로벌 뉴스를 매주 주제별로 묶어 전달합니다.
5월 2주 차에는 상용화 범위가 전주기로 확대되는 수소에너지와 핵심 전력 공급원으로 자리 잡은 원자력 소식을 통해 무탄소 에너지로의 대전환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점차 고도화 되어가는 탄소 포집 기술과 기후 기술에 대한 투자 소식도 이어졌습니다. |
 | 수소에너지, 전주기 기술 상용화 수소 산업은 생산-저장-발전 전주기 기술의 상용화 움직임이 뚜렷해졌습니다. 고온수전해(SOEC)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상용화가 가속화되며, Total Provider 모델이 시장에 진입 중입니다. 한편, 정부는 3천 GWh 규모의 청정수소 발전 입찰을 예고했고, 암모니아 공급 이슈가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
 | 원자력, 무탄소 전력 공급원 원자력이 우리나라의 최대 발전원이 되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역시 10%를 넘어섰습니다. 캐나다는 G7 국가 중 최초로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구글도 CFE 24/7(연중무휴 탄소무배출 에너지 생산)을 목표로 차세대 원전 투자를 본격화했습니다. |
 | CCUS 산업 고도화 시멘트 산업이 콘크리트에 탄소를 저장하는 방법을 찾고 있으며, 뉴질랜드는 CCUS 기반 배출권 회계 제도를 추진 중입니다. 미국 에너지 싱크탱크 RMI는 각 탄소제거(CDR) 기술의 차이점과 장단점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분류체계를 발표했습니다. |
 | 기후 기술 투자 포스코는 이차전지 소재에 2조 원을 투자하며 기술 격차 해소와 미래 성장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LG엔솔은 글로벌 스타트업과의 협업 플랫폼을 구축하며 기술 파트너십 전략을 강화 중입니다. 영국은 해상풍력 인센티브를 두 배 이상 확대하며 초기 자금 지원을 늘리는 등 에너지 전환 기반 투자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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