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Vol.09 2025년 4월 30일 |
안녕하세요, 카본사우루스 뉴스레터입니다. 탄소회계 솔루션 carbonTrack을 만드는 스타트업 카본사우루스가 발행하는 기후기술 큐레이션 뉴스레터입니다. 태양광, 수소에너지, 이차전지, CCUS 등 주요 기후 기술을 중심으로 정책 변화, 투자 동향, 글로벌 뉴스를 매주 주제별로 묶어 전달합니다.
4월 5주차는 각국의 대규모 탄소포집 프로젝트 소식과글로벌 감축 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 기후정책 업데이트 소식 등 폭넓은 기후 기술 관련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
 | 대규모 탄소포집 프로젝트 미국의 BCC 리서치는 2029년까지 글로벌 CCUS 시장이 25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영국, 일본, 네덜란드는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한전이 LNG 발전소 CO₂ 포집 실증플랜트를 준공하며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바위가루 활용, 탄소 광물화 등 다양한 기술 접근도 동시에 주목받고 있습니다. |
 | 글로벌 감축 사업 GCCA는 세계 최초로 ‘저탄소 등급 시스템’을 도입했고, 대만은 민간 항공 SAF(지속가능항공유) 도입을 시작했습니다. 중국은 1분기 청정전력 비중이 3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100GW 규모의 사막 태양광 프로젝트를 추진 중입니다. |
 | 신재생에너지 사업 태양광을 활용한 청정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이용하는 기술이 상용화 단계에 가까워졌으며, 수소 저장과 변환 기술도 함께 진화하고 있습니다. 중국 CATL은 ‘5분 충전·1만 회 수명’ 배터리 기술을 발표하며 이차전지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
 | 기후정책 업데이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핵심 기후테크 분야에 233억 원을 투자하고, EU는 ‘지속가능한 제품 규정’과 ‘에너지 라벨’을 통한 시장 재편에 들어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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