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Vol.13 2025년 5월 28일 |
안녕하세요, 카본사우루스 뉴스레터입니다. 탄소회계 솔루션 carbonTrack을 만드는 스타트업 카본사우루스가 발행하는 기후기술 큐레이션 뉴스레터입니다. 태양광, 수소에너지, 이차전지, CCUS 등 주요 기후 기술을 중심으로 정책 변화, 투자 동향, 글로벌 뉴스를 매주 주제별로 묶어 전달합니다.
5월 4주 차는 에너지 전환을 유도하는 기후정책, 전력망 시장의 변화, 무탄소전원인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뉴스가 주를 이뤘습니다. |
 | 기후정책 – 재생에너지와 ESS 신재생에너지법 개정안에 따라 연말부터 공공주차장에는 태양광 설비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를 통해 풍력, 태양광 설비 경쟁입찰을 공고랬습니다. 풍력 1.25GW, 태양광 1.0GW 규모입니다. 또한 재생에너지 확산에 따른 전력 공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540MW 규모의 ESS를 전국에 도입합니다. |
 | 전력망 시장 확대 LS마린솔루션은 글로벌 해상풍력 DVDC 시장을 겨냥하여 세계 최대 규모의 포선설 건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동서발전은AI 산업단지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분산형 전력인프라 및 기반시설을 조성합니다.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전력망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ESS와 이차전지 산업의 확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
 | 신재생에너지 혁신 한국기계연구원은 기존 공정 대비 생산성이 5.9배 높은 그린 수소생산 시스템의 실증을 완료했습니다. 한국재료연구원은 안정성과 비용 효율을 높인 고체수소 저장소재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하이 니켈 양극제의 성능 저하를 막는 설계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포항공대 기계공학과와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는 철 기반 촉배를 이용해 수소 생산 효율을 두 배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한화큐셀은 기존 태양광 패널보다 효율이 50% 이상 높은 텐덤 패널을 IEC와 UL으로 부터 인증받았다고 밝혔습니다. |
 | 원자력 소형모듈원자력 투자 한국수력원자력은 미국의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사 오클로와 4세대 원전 기술 협력을 체결했으며, 국내 대형 건설사들은 국내외 원자력 기술 기업과 함께 공동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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