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수소연구단 구기영 박사 연구진이 기존보다 경제성이 향상된 신개념 암모니아 분해 촉매 합성법을 개발했다. 이를 활용하면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더 효율적으로 분해할 수 있어 수소 경제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진은 촉매의 경제성을 개선할 수 있는 폴리올 공정 기반의 신개념 루테늄 촉매 합성법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생산한 촉매는 기존 촉매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암모니아 […]
그린수소 시대 앞당긴’ 연대 김상현교수 ‘7월 과학기술인’ 선정
유기성 폐기물을 수소로 바꾸는 친환경 기술로 ‘그린수소’ 시대를 앞당긴 과학자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일 7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연세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김상현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은 최근 3년간 탁월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한 연구자를 매월 1명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됩니다. 시상은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으로 운영됩니다. 이번 수상은 ‘세계에너지독립의 […]
스위스 ETH, 탄소 흡수하는 차세대 건축 소재 개발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세계적 과학기술 연구기관 ETH 취리히가 나무처럼 대기 중 이산화탄소(CO₂)를 흡수하는 ‘광합성 기반 살아있는 물질(photosynthetic living material)’을 개발했다고 카본 헤럴드가 6월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 연구는 네이처 계열의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연구진이 개발한 이 물질은 광합성을 하는 남세균(시아노박테리아)을 맞춤형 하이드로겔에 내장한 구조로, 햇빛·이산화탄소·물을 흡수해 바이오매스를 형성한다. 동시에 물질 내부에서 화학 반응을 통해 […]
선박서 포집한 CO₂, 건축자재로 ‘재탄생’… GCMD, 세계 첫 해상 탄소순환 실증 성공
싱가포르에 본부를 둔 해양 탈탄소 전문기관 GCMD(Global Centre for Maritime Decarbonisation)가 세계 최초로 선박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CO₂)를 해상 액화, 이송, 육상 활용까지 연계한 전 주기 실증 프로젝트에 성공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선박에서 직접 포집한 이산화탄소(CO₂)를 항만이 아닌 해상에서 다른 선박으로 이송하고, 이를 다시 육상에서 산업 소재로 재활용한 첫 사례로 기록됐다. 카본헤럴드에 따르면, GCMD는 지난 6월 25일 중국 […]
“배터리 끝났다”…영국 올롯로프, 전기차 제동에 혁명 슈퍼커패시터 공개
영국의 에너지 기술 기업 올롯로프 에너지(Allotrope Energy)가 리튬이온 배터리의 한계를 뛰어넘는 슈퍼커패시터 기술을 선보였다. 지난 6월 30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 매체 더EV리포트와 올롯로프 공식 웹사이트는 기존 배터리 대비 무게와 크기는 절반, 가격은 20분의 1 수준이면서도 에너지 밀도는 두 배에 달하는 차세대 전력 저장 장치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 슈퍼커패시터(supercapacitor)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회생제동 시스템에 적용돼 에너지를 빠르게 회수하고 […]
【ESG Deal】마이크로소프트, 폐기물 에너지 탄소포집으로 110만톤 계약
마이크로소프트가 노르웨이 최대 폐기물 에너지화 시설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사들인다. 노르웨이 오슬로에 본사를 둔 전력·열 공급업체 하프슬룬드 셀시오(Hafslund Celsio)는 6월 30일(현지시간), 클레메츠루드(Klemetsrud) 폐기물 소각시설의 탄소 포집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10년간 100만톤 이상의 탄소 제거분을 마이크로소프트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북유럽 최초로 폐기물 에너지화(Waste-to-Energy) 공장에서 본격적으로 탄소 포집 및 저장(Carbon Capture and Storage, CCS) 을 […]
국내 화석연료 전력비중 사상 처음으로 50% 밑으로 ‘뚝’
태양광 발전에 힘입어 국내 화석연료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50% 이하로 떨어졌다. 글로벌 에너지 싱크탱크 엠버(Ember)가 2일 발표한 분석에 따르면, 올 4월 한국의 전력 생산에서 화석연료 비중이 49.5%(21.8TWh)로 나타났다. 월 생산량이 사상 처음으로 절반 이하를 기록했다. 이는 이전의 최저 기록이었던 2024년 5월 50.4%(22.6TWh)를 밑도는 수준이다. 전력 수요가 같은 기간 1.4% 증가했음에도 화석연료 발전량이 줄어들었다는 것은 에너지 […]
레드우드 머티리얼즈, 재활용 배터리로 세계 최대 규모 에너지저장시스템 구축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기업 레드우드 머티리얼즈(Redwood Materials)가 중고 배터리를 활용한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미국 네바다주 스팍스에 구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해당 시설은 태양광·배터리 등 다양한 에너지원이 독립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 형태로, 외부 전력망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생산·관리하는 분산형 전력 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은 미국 AI 인프라 스타트업 크루소(Crusoe)와 협력해 구축됐으며, 805개의 중고 EV 배터리가 […]
구글, CFS 핵융합 전력 200MW 구매 계약…2030년대 상용화 ‘장기 베팅’
구글이 미국 핵융합 스타트업 커먼웰스퓨전시스템(Commonwealth Fusion Systems, CFS)과 향후 수년간의 전력 구매 계약(P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핵융합 기술 기반 전력에 대한 첫 번째 계약이다. 30일(현지시각) 로이터,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계약에 따라 구글은 버지니아주에 건설될 예정인 CFS의 상업용 핵융합 발전소에서 200메가와트(MW)의 전력을 공급받게 된다. ‘ARC’로 알려진 해당 발전소는 총 400MW 규모로 계획되고 있으며, […]
‘배터리 없는 저장’ 실증 성공…퀴드넷, 지하에 전력 6개월 저장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할 차세대 에너지 저장 기술이 부상하는 가운데, 미국 스타트업 퀴드넷(Quidnet)이 지하 암반층을 활용한 장기 저장 기술 실증에 성공했다. 기후테크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는 27일(현지시각) 퀴드넷이 자체 개발한 지오메카니컬 에너지 저장(Geomechanical Energy Storage, GES) 시스템을 통해 6개월간 전력을 저장한 뒤 에너지 손실 없이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시멘트 업계, “탄소중립 기여” 공동선언문 발표
시멘트 업계가 순환자원 재활용 확대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계 확립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1일 서울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을 비롯해 시멘트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시멘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국, ‘루프탑 태양광’ 혁명 선포
영국이 ‘태양광 혁명’에 나섰습니다. 영국 정부는 6월 30일(현지시간) 이를 위한 ‘UK Solar Roadmap(2025)’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로드맵은 영국 에너지안보·넷제로부와 산업단체인 Solar Energy UK, 청정전력(Clean Power) 이니셔티브 등 정부와 민간이 공동 수립한 첫 태양광 총합계획입니다. 에드 밀리밴드 에너지안보·넷제로부 장관은 “태양광은 에너지 주권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실질적인 비용 절감 혜택을 주는 가장 빠른 해법”이라고 강조했고, 크리스 휴잇 Sol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