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기후테크 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생태산업개발 해외진출지원 사업’의 2025년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4월 30일(수)부터 5월 26일(월)까지다. ‘생태산업개발(Eco-Industrial Development)’은 국가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정의한 기후테크 유형인 클린테크, 카본테크, 에코테크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산업부는 2018년부터 기후테크 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해왔다. 클린테크는 재생에너지, 에너지신산업, 원전, 수소 등이며, 카본테크는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제조업 공정개선, 전기차, 배터리 등이다. […]
中 AI 로봇, 호주 태양광 프로젝트 설치 기간 25% 단축 “눈길”
중국 스타트업 Leapting이 개발한 AI 기반 태양광 설치 로봇이 호주의 초대형 태양광 프로젝트 설치 기간을 25% 단축했습니다. Renew Economy 보도에 따르면, Leapting의 ‘Litian Intelligent’ 로봇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주 리버리나(Riverina)의 컬케언(Culcairn) 태양광 발전소에서 총 1만 개의 모듈을 설치했습니다. 이는 이 로봇의 첫 상업 적용 사례로, 하루 8시간 기준 최대 480개로, 작업자 3~4명이 하루 약 90~120개 기존 […]
리오틴토, 페테스큐 등 대형기업들 ‘화이트 수소’ 열풍… 2025년 본격 시추 전망
전 세계 광산 대기업과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지하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된 ‘화이트 수소(natural hydrogen)’에 주목하고 있다. 탄소를 포함하지 않는 청정 에너지원인 자연수소는 최근 들어 스타트업과 탐사 기업들의 활발한 움직임에 힘입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화이트 수소는 연소 시 오직 물만을 배출하는 친환경 에너지원이다. 약 40년 전 아프리카 말리에서 처음 발견됐지만, 오랜 기간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
미국 최대 주택건설사 중 하나인 레너, 가정용 백업배터리 스타트업에 투자
미국 전역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한파 등 극단적 기상이 잦아지면서, 주택가의 정전 리스크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력망 노후화 문제에 대응하는 해법으로 가상발전소(Virtual Power Plant, VPP) 기반의 가정용 백업 배터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미 경제 전문매체 CNBC는 29일(현지 시각) “미국 최대 주택건설사 중 하나인 레너(Lennar)가 텍사스의 스타트업 베이스파워(Base Power)에 투자하고, 자사 커뮤니티 내 신축 주택에 […]
탄소를 폐기물로 묻는다, 볼티드 딥의 기후 솔루션
미국 스타트업 ‘볼티드 딥(Vaulted Deep)’이 유기 폐기물을 지하에 영구 저장하는 독창적 기술로 세계적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기업은 머스크 재단이 후원하고 XPRIZE가 주관한 ‘탄소 제거 경연대회’에서 마티카본과 넷제로 다음으로 800만 달러(약 110억 원)의 상금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년간 80개국 1,300여 팀이 참여해, 연간 1,000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지속가능하고 경제적으로 영구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겨뤘습니다. 볼티드 […]
프랑스 NetZero, 세계 최대 탄소제거 대회서 1,500만 달러 수상
지구의 날 주간에 발표된 XPRIZE 탄소제거 경연대회에서 프랑스 스타트업 넷제로(NetZero)가 2위를 차지하며 1,500만 달러(약 215억 원)를 수상했습니다. 넷제로는 열대 지역 작물 잔여물을 활용한 바이오차 생산 기술로, 대기 중 이산화탄소 제거와 토양 건강 개선, 농업 생산성 향상이라는 세 가지 효과를 동시에 입증했습니다. XPRIZE 재단은 이 기술이 연간 최대 10억 톤 규모의 탄소를 비용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
수소와 이산화탄소 네트워크의 동반 진화: 유럽 에너지 전환의 전략
유럽의 기후 중립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으로 수소 및 이산화탄소(CO₂) 운송 네트워크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외신을 종합하면 베를린 공과대학교 연구팀은 Nature Energy에 발표한 논문에서 수소와 CO₂ 네트워크를 통합적으로 운영할 경우 연간 410억 유로의 비용 절감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오픈소스 에너지 시스템 모델링 플랫폼인 PyPSA-Eur을 활용해 2050년까지 유럽 에너지 시스템을 시뮬레이션했다. 시나리오는 […]
산업부, 에너지 수요관리·효율기술 개발에 총 1천525억 투입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에너지 수요관리 핵심기술 개발사업’으로 총 11개 신규 과제를 선정해 총 207억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신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피크 수요 감축, 양방향 실시간 제어 등을 수행하는 ‘수요 관리 기반 기술 개발 사업’과 기기와 공정의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사용량 자체를 줄이는 ‘효율 혁신 기술 개발 사업’으로 나뉜다.
농부를 살리고, 지구를 지키다: 마티카본의 탄소 제거 혁신
마티카본(Mati Carbon)이 5천만 달러(약 712억 원) 규모의 XPRIZE 탄소 제거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이들이 개발한 강화 암석 풍화(Enhanced Rock Weathering, ERW) 기술은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함과 동시에 소농들의 소득과 식량 안보를 동시에 개선하는 혁신적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RW 기술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암석 풍화 과정을 인위적으로 가속화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현무암의 미세분말을 농지에 살포하면, 비와 토양 속의 […]
기업 ‘스코프3 감축’ 탄소배출권 활용 가능해졌다
‘자발적 탄소시장 무결성 이니셔티브(VCMI)’가 스코프3(간접적 가치사슬 배출) 감축에 어려움을 겪는 글로벌 기업들을 위해 새로운 실천기준인 ‘스코프3 액션 코드 오브 프랙티스(Scope 3 Action Code of Practice)’를 4월 30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코드는 기업들이 감축 공백기에도 기후행동을 멈추지 않고 고품질 탄소배출권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실천 프레임워크로 설계됐습니다. VCMI는 발표에서 “많은 기업들이 과학 기반 감축경로에 […]
말레이시아, CO₂ 포집 천연가스 대체연료 생산…’넷제로+수익성’ “일석이조”
미국의 탄소전환기술 기업 HYCO1과 말레이시아 국영석유기업 페트로나스(PETRONAS) 산하의 Malaysia LNG가 탄소를 연료·화학제품 원료로 전환하는 혁신적 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시설 공동개발에 나섰습니다. 양사는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빈툴루(Bintulu)에 대규모 CCU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CCS(이산화탄소 포집·저장) 방식과 달리, 포집된 CO₂를 원료로 활용해 고부가 제품을 생산하는 순환형 탈탄소 모델입니다.
영국, 2027년부터 모든 신축주택 태양광 설치 의무화
영국 정부는 2027년부터 잉글랜드 내 모든 신축 주택에 태양광 패널 설치를 의무화할 방침입니다. 가디언은 이번 조치는 넷제로 목표를 주거정책에 직접 반영하는 핵심 실행안으로, 키어 스타머 총리 내각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정치적 확고함을 다시금 드러낸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노동당 정부는 태양광 의무화를 향후 150만 가구 신축 계획과 연계해, 에너지요금 절감과 전력망 탈탄소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