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CCS 본격화…스웨덴, 탄소네거티브 인프라 구축 속도

스웨덴 에너지기업 스톡홀름 엑세르기(Stockholm Exergi)가 생물학적 이산화탄소 포집·영구저장 세계 최대 규모 시설 건설에 나선다.

스톡홀름 엑세르기는 27일(현지시각) 바이오 탄소포집·저장(Bio-CCS) 기술 적용 대규모 시설에 130억크로나(약 1조9148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건설은 즉각 착수해 2028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젝트는 EU 혁신기금과 스웨덴 정부 지원금, 민간기업의 탄소 크레딧 구매로 재원을 마련했다. ‘벡스 스톡홀름(Beccs Stockholm)’으로 명명된 시설은 스톡홀름 베르타베르케트(Värtaverket) 인근 에너지 항구에 들어선다.

완공 후 이 시설은 연간 8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영구저장한다. 이는 같은 기간 스톡홀름 도로 교통 배출량을 초과하는 규모다.

안데르스 에겔루드(Anders Egelrud) 스톡홀름 엑세르기 CEO는 “녹색 전환의 역사적 순간”이라며 “Bio-CCS를 현실화하기 위해 수년간 노력해왔으며, 이제 계획에서 행동으로 나아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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