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허브가 주최하는 ‘탄소감축을 위한 CCUS 상용화 전략 세미나’가 오는 12월 3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된다.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최근 선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하는 온보드 탄소 포집·저장(OCCS) 기술을 논의하며, 산업 전반에서 CCUS 활용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국내에서도 정부와 산업계가 CCUS를 중요한 감축 기술로 인식하고, 제도적 기반 마련과 기술개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CCUS가 연구 단계를 넘어 실제 상용화로 이어져야 할 기술임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