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닷과 시너지는 DR(수요반응)과 ESS를 결합한 최적 VPP 운영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전략적 기술제휴를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재생에너지 공급·활용·효율화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
에너닷은 에너지테크기업 시너지의 수요반응 자원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및 사업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시너지가 구축하는 ESS자원에 대해서도 맞춤 O&M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너지는 520MWh 이상의 ESS설비를 운영 중인 기업으로 ESS 충·방전 최적제어기술을 적용한 수요반응 자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한 ESS시스템과 에너지효율화를 위한 CVR(보존전압강하)솔루션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