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Deal】셸·테크닙에너지, CANSOLV 탄소포집 독점 공급 계약 체결

프랑스 EPC(설계·조달·시공) 전문기업 테크닙에너지와 셸의 기술 자회사 셸 카탈리스트 앤드 테크놀로지스가 셸의 CANSOLV CO₂ 포집 시스템을 적용한 연소 후(post-combustion) 탄소포집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17일(현지시각) 협약을 맺고, 관련 프로젝트를 함께 설계·운영하는 통합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은 셸의 상용화된 포집 기술과 테크닙의 시스템 통합 및 프로젝트 실행 역량을 결합한 것으로, 탈탄소 전환을 추진 중인 산업 고객에게 기술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갖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설계 초기 단계부터 운영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단일 파트너 체계로 구성해, 프로젝트 효율성과 일관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셸의 CANSOLV 시스템은 아민 기반의 화학 흡수식 후처리 방식으로, 현재까지 상업 운전 중인 설비 2곳과 최종 투자결정(FID)을 받은 프로젝트 4건 등 실적을 확보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영국 ‘넷제로 티사이드 파워(Net Zero Teesside Power)’ 프로젝트가 세계 최초의 탄소포집형 가스 발전소로 추진되고 있다.

연관 뉴스
컨설팅 문의
[contact-form-7 id="9745"]
컨설팅 문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


개인 정보를 다음과 같은 목적에 의해서 수집하고 보유합니다.


  • 수집목적: 본인확인, 컨설팅 문의에 대한 처리
  • 수집항목: 사명, 담당자 이름, 이메일주소, 담당자 연락처, 문의 내용
  • 수집근거: 개인정보 주체의 동의
  • 보유기간: 문의등록 후 1년간
업무 문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


개인 정보를 다음과 같은 목적에 의해서 수집하고 보유합니다.


  • 수집목적: 본인확인, 일반 문의에 대한 처리
  • 수집항목: 사명, 담당자 이름, 이메일주소, 담당자 연락처, 문의 내용
  • 수집근거: 개인정보 주체의 동의
  • 보유기간: 문의등록 후 1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