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은 7일부터 사흘간 독일 뭰헨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유럽(InterBattery Europe) 2025’에 참가해 유럽산LFP(리튬인산철)를 적용한 전력망용 ESS 신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LG엔솔은 이번 전시회에서 ‘Empower Every Possibility, Empower Whenever You Need(에너지로 세상을 깨우다, 언제 어디서나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다)’를 슬로건으로 ▶차별화된 현지 생산 역량 ▶ESS 분야 기술 리더십과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 ▶유럽 배터리 규제 대응 역량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에 ESS 전용라인을 구축해 연내 ESS배터리를 생산·공급할 예정인데, 현지서 생산한 유럽산 리튬인산철(LFP)을 적용함으로써 차별화 된 효율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