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시넬리온, 세계 최초 태양 연료 본격 상업화…2027년부터 항공·해상 연료 공급

스위스 태양연료 기업 시넬리온(Synhelion)이 태양열을 이용한 합성 연료 기술을 본격 상용화한다.

독일 율리히(Jülich)에서 세계 최초 산업용 태양연료 생산 시설인 ‘도운(DAWN)’을 가동해 기술 실증을 마쳤으며, 2027년부터 스페인과 모로코에서 항공·해상 운송용 연료의 대규모 상업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넬리온이 개발한 도운 플랜트는 전기 변환 없이 태양열로 합성연료를 생산하는 집중형 태양열 발전(CSP) 방식에 기반한다.

이 방식은 수백 개의 특수 거울을 활용해 태양열 타워 상단에 있는 수신기에 햇빛을 집중시켜 고온의 태양광 열을 발생시킨다. 1500도 이상의 열을 기반으로 열화학 반응기가 가동되고, 수소와 일산화탄소가 섞인 합성가스를 생산한다. 열 저장 시스템에 이를 저장해 항공유, 디젤, 메탄올, 수소 등 다양한 산업 연료로 생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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