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선진국들이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를 앞두고 갱신한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발표하고 있다. 2035년 NDC는 COP30이 개최되기 9개월에서 12개월 전까지 제출하도록 권고된다. COP30이 11월에 개최되므로 2월 중에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에 제출해야 한다.
SLB 캡처리, 최초 모듈형 탄소 포집 플랜트 가동 개시
글로벌 에너지 기술 기업 SLB(뉴욕증권거래소:SLB)가 네덜란드 헹엘로에 위치한 트웬스의 폐기물 에너지 전환(Waste-to-energy) 시설에서 모듈형 탄소 포집 플랜트의 시운전을 완료했으며 인계할 예정이라고 지난 24일 발표했다. SLB(NYSE:SLB)는 균형잡힌 지구를 위해 에너지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기술 기업이다. 전 세계 100개가 넘는 국가에 걸친 글로벌 영업망과 ▲오일 및 가스 혁신 ▲대규모 디지털 서비스 제공 ▲산업에서 탄소 배출 감소 ▲에너지 […]
전세계 원전 발전량 올해 역대 최고 전망…”SMR 경쟁력 갖춰야”
글로벌 원전 설비 용량과 원전 발전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올해 전세계적으로 원전 발전량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전경영연구원은 국제에너지기구(IEA) 전망치를 활용해 올해 원전 발전량이 작년보다 3.5% 증가한 2천907TWh(테라와트시)로 예상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 RE100 가입 대기업 수요의 88.4% 불과
국내 대기업이 재생에너지 사용량을 늘려야하는 상황이나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대기업의 현재 수요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정부와 지자체의 규제가 재생에너지 발전량 확대에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이 RE100 가입으로 재생에너지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나 국내 발전량이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기아·현대건설, 재생에너지 공급 1년 앞당겨…올해만 50MW
기아가 올해 재생에너지 도입 계획을 1년여 앞당기며 친환경 전환에 속도를 낸다. 특히 그룹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한층 더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올해 현대건설로부터 50MW(메가와트)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공급받을 예정이다.기아는 지난 2023년 12월 현대건설과 219MW 규모의 전력 공급 계약(이하 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한 바 있다.
2025년 재생페트 사용 의무화 추진 “코카콜라·롯데칠성 등 대상”
정부가 연내 코카콜라·롯데칠성 등 페트병 음료 최종생산자에게 재생플라스틱 사용 의무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환경부는 지난 23일 그리니엄과의 통화에서 ‘자원재활용법’ 시행령 제32조·제33조 개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재활용지정사업자, 즉 재생원료 사용 의무가 부여된 대상과 그 내용을 규정한 조항입니다.
중국, 2030년 재생에너지 목표 조기 달성… 글로벌 에너지 지형 흔들리나?
중국의 2024년 풍력과 태양광 신규 설비 설치량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중국 국가에너지국(National Energy Administration, NEA)이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최고치를 다시 경신한 결과로, 중국 재생에너지 시장의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는 신호다. 로이터의 21일(현지 시각)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2021년 국가 계획에서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정점 도달을 목표로 설정했으나, 현재의 성장세라면 이를 더 앞당길 가능성이 높다.
국제유가, 트럼프 석유‧가스 증산 예고에 사흘째 하락…WTI 2.56%↓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석유‧가스 생산을 늘리겠다고 밝히면서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99달러(2.56%) 떨어진 배럴당 75.89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3월물 브렌트유는 0.86달러(1.07%) 내린 배럴당 79.29달러로 집계됐다.
WEF, 2년 연속 ‘극한 기상현상’ 가장 강력한 리스크로 선정
세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리스크 인식조사에서 ‘극한 기상현상’(Extreme weather events)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가장 강력하고 광범위한 파괴력을 가진 리스크로 꼽혔다.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이 지난 15일 발표한 ‘세계위험보고서 2025’에 따르면, 10년 뒤 가장 치명적인 리스크로 ‘극한 기상현상’이 선정됐다. 극한 기상현상은 산불, 홍수, 폭염 등으로 인한 인명손실, 생태계 훼손, 재산파괴, 각종 재정피해 등을 의미한다.
세계적인 카펫기업 인터페이스, 탄소네거티브 고무 바닥재 선보여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상업용 카펫 타일 제조업체인 ‘인터페이스(Interface)’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건축, 자재 및 시스템 전문 박람회인 BAU에서 자사의 노라(Nora) 고무 바닥재용 탄소네거티브 시제품을 선보였다. 영국의 지속가능성 미디어 에디(edie)의 14일(현지시각) 보도에 의하면, 이 시제품은 ‘크래들 투 게이트 기준(cradle-to-gate basis)’으로 탄소 네거티브로 간주된다. 탄소 상쇄 오프셋(offest)은 사용하지 않은, 제품의 생산과정에서 이뤄진 성과다. 크래들 투 게이트 […]
세계경제포럼이 경고하는 환경위험…기후위기 넘어 기후붕괴 시대
세계경제포럼이 연례 글로벌 리스크(세계 위험) 보고서 통해 ‘환경적 리스크’를 장기적으로 인류의 가장 큰 우려 사항으로 지적했다. 이는 향후 10년 동안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극심한 날씨부터 오염까지 다양한 환경문제가 나타나고 있는 현재, 시급히 해결책을 찾지 못할 경우 기후위기를 넘어 기후붕괴 시대를 맞을 것이란 경고가 나오고 있다. 16일 세계경제포럼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연례총회에 앞서 올해로 20주년을 […]
금융안정위원회 “각국 금융 감독 위한 기업 탈탄소 전환계획 중요”
국제 금융감독기준을 제시하는 금융안정위원회(FSB)가 각국 금융당국의 금융 리스크 파악을 위해 기업이 광범위하고 표준화된 탈탄소 전환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FSB는 14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기업 전환계획의 중요성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