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 격리 플랑크톤에서 ‘탄소 크레딧’ 확보 전망

나무를 심어 탄소를 흡수했을 때 탄소 크레딧을 얻는 것처럼 깊은 바다 아래에 탄소를 격리할 경우에도 탄소 크레딧을 얻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바다 아래에 탄소를 저장하는 탄소포집저장(CCS)이 아니라, 해양생태계가 자연적으로 탄소를 격리하는 과정이 잘 유지되도록 투자했을 때도 탄소 크레딧을 얻을 수 있다는 얘기다.

탄소 크레딧(Carbon Credit)은 기업이나 개인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거나 제거한 만큼을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인증된 권리를 말한다.

스웨덴 세계해사대학(World Maritime University)과 미국 델라웨어대학 등 국제연구팀은 ‘생물학적 탄소 펌프’를 통해 깊은 바다로 이동해 50년 이상 격리되는 탄소가 전 세계적으로 연간 28억1000만톤(탄소톤)에 이른다는 내용의 논문을 최근 ‘네이처 기후변화(Nature Climate Change)’ 저널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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