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는 온실가스 제거(GGR)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사업모델을 공개했다. HyNet 등 초기 프로젝트에 15년간 수익을 보장하는 CfD 모델을 적용해 넷제로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
Altitude, 동남아시아 바이오차 프로젝트에서 5만 톤 이상의 탄소 크레딧 확보 계약 체결
스위스 탄소 제거 금융기업 Altitude는 동남아 Greenglow 바이오숯 시설과 5만 톤 CO₂ 제거 인증서 계약을 체결했다. 모든 크레딧은 Puro.earth를 통해 검증될 예정이다.
덴마크, 41억 달러 규모 탄소 포집 기금 경쟁 분야 축소
덴마크는 287억 크로네(약 41억 달러) 규모의 CCS 기금 지원 첫 입찰 라운드를 마감했다. 이 계획은 국가 탄소발자국 감축과 기후목표 달성에 기여할 주요 이정표로 평가된다.
인도네시아, COP30서 탄소 협력 강화…노르웨이·한국 잠재 구매국
인도네시아는 COP30에서 탄소거래를 핵심 의제로 제안하고, 한국·노르웨이 등과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 배출권 매도자와 매수자를 연결하는 특별 세션도 계획되며, 국가 차원의 전략이 본격화된다.
英 에디, ‘에너지 효율 창문 코팅·태양광 구독모델·배양 소고기’ 등 8월 혁신기술 6선 발표
가정용 태양광 월정액 요금제와 창문 코팅 단열 기술 등 실용적 기후 솔루션이 상용화되고 있다. AI 기반 토양 모니터링, 업사이클링 식품 등 혁신 기술이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탄소 크레딧 공급 “‘50년 20~35배 증가”
탄소 크레딧 공급이 2050년까지 2024년 대비 20~35배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무결성 확보가 가격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며, 시장 신뢰 확보가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해외브리핑] 전세계 배출량 0.13% 증가…美 화석연료 부활 탓
2025년 상반기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 대비 0.13% 증가했으며, 미국이 증가분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주요 원인은 화석연료 사용 증가로 분석된다.
내년 에너지전환·탄소중립에 방점, 총 8조 배정…원전에도 9000억 투자
이재명 정부는 2026년 예산안에서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에 총 7.9조 원을 배정했다. RE100 산업단지 조성과 전기차 보급 확대 등 기후 관련 투자를 대폭 강화한다.
액화수소 탱크 트레일러용 이송‧충전 안전장치 개발 추진
강원특별자치도는 액화수소 탱크 트레일러용 이·충전 안전장치 국산화 과제를 추진 중이다. 총 62억 원 규모로 삼척시에서 실증을 진행하며 수소 산업의 안전성과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내년 정부 예산 728조원…에너지전환‧탄소중립 7.9조원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은 총 728조 원으로 편성됐으며, AI와 R&D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확장 재정을 본격화한다. 성과 중심 재정 운용을 위한 구조 조정도 함께 추진된다.
한수원, 새로운 방사성폐기물 분석 방법 개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방사성폐기물 내 셀룰로스를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는 핵종 유동성 제어에 기여해 방사성폐기물 처분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산업부, 연말까지 재생E 437㎿ 접속 지연 해소…인버터 성능 기준도 강화
정부는 송배전망 접속이 어려운 소규모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자를 위해 연말까지 437MW 규모의 접속을 추진하고, 인버터 기준 강화를 통해 전력계통 안정성도 높일 계획이다.